기다리던 초겨울 입니다.
한윤희
2012.11.01
조회 46
지금은 살고있는 곳이 부산이라 한겨울에도 그리 춥지는 않았요.
내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은 모두 원주에서 보냈습니다.
늘 11월을 일년중에서 가장 좋았했지요, 아침에 느끼는 쌀쌀한 바람, 낙엽이 져버린
빈 가지만 있는 나무 초겨울에 느낄수있는 이러한 아련함이 무척 그리워집니다.
고3인 딸아이와 요즘에는 공부이야기 보다 저의 옛추억을 이야기 해주고있습니다.
엄마의 유년시절과 학창시절 추억이 딸 아이에게는 재미있나 봅니다.
저 역시 요즘 행복하게 보내고있는시간이네요.
학창시절 자주 들었던 박인희씨의 "목마와 숙녀" 신청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