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은 아름답지요,그래서 음악은 연령제한이 없는가 봅니다.
운전하는 직업을 가졌기에 항상 CBS고정으로 음악을 들으며 일을 합니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늘 새로운 마음으로 흘러간 옛시절 음악을 듣기에 행복합니다.
계절은 종종 나이에 비유되곤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은 사람나이로 피면 과연 몇살일까요>>>50대,,아니면 60대??
젊은시절에 비해 외모는 많이 변해겠지만 감정은 늙는것이 아닌듯 합니다.
한해 두해 가을을 보낼때마다,,낙엽을 발고 싶어 고즈넉한 산사도 찾아가고 낙엽을 모아 태울때 나는 낙엽타는 냄새에 이제 또 한살을 먹어가는구나??
하며 열심히 살아온 한해를 반성도 해봅니다.
언제들어도 가슴이 짠한 가을음악이 나에게도 있읍니다.
최벡호씨의 ""내마음 갈곳을 잃어"" 입니다.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차라리 하얀겨울에 떠나요..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라...
누구나 가슴속에 있는 맺지못할 아름다운 사랑이 있지요..
이 깊어가는 가을날,,**그대를 위한 가을노래**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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