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히 내리는 가을비에 힘없이 떨어져 지나가는 길손의 발길에도 말없이
밟히고만 있는 낙엽들을 바라보니 금방이라도 눈물이 날것만같은...
왠지모르게 쓸쓸함이 밀려와 그 누군가가 마냥 보고싶고 그리운 계절 가을,
예전에는 한,두번만 들어도 금방 따라불렀던 노래인데 이제는 노래 가사는
알지만 누가 불렀는지 가수이름이 생각이 나지않아 안타까울때가 많네요
첫소절이 "가을에 피어나는 들꽃이라도 그리움 없었다면 피지않았네 로
시작하는 이 노래가 가을에 아주 잘어울리는 좋은노래인데 가수 이름이 떠오르지않거든요. 꼭 들려주시리라 믿어요

가을에 피어나는 들꽃이라도 그리움 없었다면~~~
황종례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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