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마다 기타연주 들려주는 신랑..
최미정
2012.11.08
조회 48
남편이 생일선물로 통기타를 사달라고 하더니 회사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70년대부터 90년대 노래를 악보를 보면서 기타연주를 들려줍니다.
아직은 코드를 잘 몰라서 매끄럽진 않지만 따뜻한 홍차 한잔과 남편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행복하다고 느껴집니다.
남편이 부르던 노래중에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
이 노래 좋더라구요.
깊어가는 가을..
통기타 치는 남편의 가을 정취를 함께 보내며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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