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를 위한 가을의 노래] 쓸쓸한 가을날이네요
정은선
2012.11.06
조회 54
안녕하세요. 승화오라버니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이네요.
갑자기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이제 집에서 가정주부로 생활한지 일주일도 채 안되었답니다.
하루이틀은 늦잠도 실컷 자고
출근 부담이 없어서 마냥 좋았는데요.
날씨마저 추워져서 외출도 쉽지 않고
집에만 있자니 심심하기도 하네요.
그러던차에 회사 다니는 동안에 잘 못 듣다가
라디오 열심히 듣게 되었는데요.
음악 들으며 차 한잔 마시며 여유가 참 좋으네요.
이번에 둘째를 갖게 되었는데요.
첫아이 임신때는 일하느라 제대로 태교를 못했었는데
이번엔 마음 편히 갖고 둘째 낳을때까지 열혈 청취자가 되어보려구요.
이 가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라디오에서 꼭 들었으면 하는 곡 3곡을 추천해봅니다.
1. 윤도현밴드 - 가을 우체국 앞에서
2. 이은미 - 가을은
3. 도원경 - 다시 사랑한다면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