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쓰라림을 지우고 다시 수능공부에 매진한 울 아들!
머리까지 삭발하며 공부에 올인한 우리 아들!
내일은 그동안의 수고로움을 모두 보상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엄마는 그저 기도만 할 뿐입니다.
시험이 끝나면 아들이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했는데...
어떻게 저 주시면 안될까요? 울 아들 정말 좋아할텐데!
어머 !!! 주신다고요 ? 감사히 받겠습니다
벌써 우리 아들이 기타치는 소리가 들려오는듯 합니다.
띵땅띵땅
좋구나! 경사로구나!
신청곡은 김광석의 일어나 입니다 다시 한번 힘을 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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