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결에 휘날리는 소녀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죠.
난 태어나 한번도 긴머리를 해본적이 없네요.
못생긴 얼굴. 작은키.똥똥한 몸매...
어느하나 잘난게 없는 여자,
지금은 50을 향하여 달리는 아이셋을 둔 아줌마.
글솜씨가 없어 재미있게는 쓰지 못해 죄송스럽네요.
매일 매일 방송을 들으며 즐거움을 선사 받고 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문득 "긴머리 소녀"가 듣고 싶네요.
노래 신청을 하고 싶어도
가수이름이나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아서....

나도 긴머리 소녀가 되고 싶었습니다.
최한숙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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