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조금 있으면 고3이 되는 여학생인데도 불구하고 기타가 너무 치고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작년 겨울방학에 기타학원에 등록했지만 동생 두명의 교육과 가정형편이 어려워져서 한달을 배우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속상한 마음을 감추치 못하고 있을때 마침 학교 음악시간에 수행평가를 위해서 기타를 12시간을 배우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수행평가가 끝나자 더 이상 기타를 배우지 못하게 되었고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았더니 엄마께서는 기타에 소질이 있는것 같다며 사주고 싶어 하셨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주실수 없어서 매우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기타를 구하기 위해서 방법을 찾던중 cbs라디오 방송에서 사연을 추첨하여 기타를 준다는 얘기를 듣고서 이거다하는 생각에 글을 몇자 적어 올립니다.
음악시간에 기타로 배웠던 모닥불 노래를 신청합니다.
제가 보낸 사연이 채택되어 방송에 나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제가 쓴 사연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