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노래...
김은수
2012.11.10
조회 37
토요일 얼른 하던일을 끝내놓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한테 내려 왔습니다.
고향집에 오니 가을 추수가 모두 끝났내요.
앞산 뒷산에는 울긋불긋 새빨간 단풍이,
앞마당 에는 노란 은행잎이 수북히 쌓여 있내요.
엄마는 아들 며느리를 위해 맛나는 백숙을 해주시내요.
마당에서 큰 가마솥에다 닭을 푹과서 주시는대,
너무 맛있었어요.
고향에 오니 참 좋내요.
우리 엄마가 좋아하시는 노래
백영규 -슬픈 계절에 만나요
조영남-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조용필-기다리는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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