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에서 양평까지 자전거타고 다녀왔네요.
내일 비온다니 마음마저 바빠져 남편과 과일만 주섬주섬
챙겨 집을 나섰답니다.
바람은 생각보다 많이 불었지만, 단풍이 낙엽이 되는 아쉬움을
집에서만 보낼수는 없었지요.
북한강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마지막 단풍이 제몸을 붉게 태우는
광경을 직접보니 너무 좋았답니다.
내일 비오면 오늘의 모습은 또 많이 바뀌어 있겠죠.
몇일 안남은 가을을 꼭 꼭 챙기셔서 모두 행복추억 만드세요...
박승화씨두요... 꼭
아참 추천곡은 신계행의 가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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