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토요일~
이현숙
2012.11.17
조회 62
오늘 시댁에서 김장을 하는날인데..저는 몇해전부터 (말하기 복잡한..ㅠ) 이유로시댁에 가질 않습니다 어떤 행사가 있을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괴롭지만 정말 가구싶지가 않네요..그럼에도어머님께서는 변함없이 김장철이면 김치며 고구마며 굽은 허리로 힘겹게 농사지은 귀한 것들을 보내주시곤 한답니다 다음엔 꼭 찾아뵙자 맹세하면서도 잘 안되네요..어머니 죄송해요 올해가 가기전에 꼭 찾아뵐께요ㅠ .....신청곡은 ( 임희숙)님의 (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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