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직장생활하는 워킹맘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가요속으로를 주말밖에 못 들어서 속상했는데, 사무실에서 레인보우 설치하고 이어폰으로 들어요..
전 사무실에선 혼자 있는시간이 많아서 조용히 cbs켜놓고 일했었는데, 여긴 그럴만한 곳이 아니라....
늘 아쉬웠는데, 오늘 용기내서 레인보우 깔았어요.
이어폰 한쪽만 끼고 들으며 일하니 너무 좋네요.
음... 좋아하는곡이 너무 많아 무얼신청해야 할지.....
산울림의 청춘.
지영선의 가슴앓이.
손현희의 이름없는새.
박길라의 나무와새.
녹색지대의 준비없는 이별.
이정도면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아시겠죠?
유가속에서 들려주는곡은 다 좋아하니까 거의 신청 안하고 듣기만 했는데, 오늘은 레인보우 설치 기념으로 다섯곡이나 신청합니다..ㅋㅋ
한곡만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