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송성미
2012.11.14
조회 59
박승화님 안녕하세요...서른아홉끝자락을 잡고있는 주부입니다.마무리 가을이라 하지만 왜이렇게 슬퍼지는 걸까요?아홉수가 무섭다더니 철저히 외로움을 견디고 잇습니다,.열다섯먹은 딸이 엄마가 왜이리 슬퍼보이냐고해서 너도 열아홉먹어보면 알것이라고 말했어요,남편도 당신나이때 그랬다고 잘 견디어 보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아침 박용신 라디오프로그램부터 가요속으로까지 들어가며 음악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있습니다.이가을겨울을 외로운과 괴로움을 함께 견디며.조금더 성숙된 마흔된 주부로 거듭날까합니다..ㅎㅎ sg워너비 내사람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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