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5년차로 세딸이 있답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나 싶네요
한남자와 이렇게 오래 살다니
제 자신이 너무 기특해요
고비도 있었고 문제도 많았지만 서로가 이해할려고 노력하다보니
어느새 15년이 다가고 결혼 16년차를 바라봅니다
힘들때마다 남편탓 남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견디기 힘들지만
내가 좀더 잘하자 이러면서 견디니 마음이 조금은 편한것 같아요
남은 한달남짓 내년을 계획하며 이겨울 잘 보내야 겠어요
늘 음악이 있으므로 마음의 위로도 많이 됩니다
이젠 내인생의 책임을 져야할 시기인것 같아요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신청곡 서영은 '혼자가 아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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