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등2학년인데...담임샘이 너무 많은 공부거리를 주셔서
엄마인 전 처음에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니 좋았는데
점점...양이 많이 늘어나더라구여...아직 한참 놀나인데~
그래도 열심히 하는 녀석 볼때마다 대견했는데
오늘은 먼일로 그랬는지 떠든다면서 반 친구들이 다 손들고 벌스고
우리 아들은 30분을 손들고 서 있었다구...
아는 엄마가 문자를 주었네요...많이 힘들었을테니 위로좀 해주라고
15분 손든 아이들도 팔이 아팠다고 하던데 배로 손든 우리아들 얼마나
힘들고 아팠을지...
안좋은 애기는 안하는 녀석이라 그냥 내색하지 말고 있을까요.
오늘은 운동화랑 축구화 사주고 저녁먹기로 했는데...
^^
우리 아들 힘내라고...
:세월이 가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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