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하루동안 병원에 있다보니 남편 생일을 잊었어요
전화로라도 추카해 주어야 되는데 깜박했습니다
서운했는지 친정동생이 생일 밥상이라도 챙겨 준다고
내려 오라고 해서 주말에 다녀 왔습니다.
생일상 받고 추카도중에 남편이 서운한 감정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생일날 아무 이야기가 없었다구
아파서 누워 있어 생일상은 바라지 않았지만 전화 통화는
기다렸나 봅니다.
약간은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출근해서 몇자 올렷습니다
생일 추카한다고 ......앞으로 대접 받으려면 건강할 때
있을 때 잘하라고 ㅋㅋㅋ
암튼 서운한 감정은 날려버리고 생일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잘 챙겨주겠다고 이전에도 잘했주었지요 ㅋ
항상 사랑하는 맘 변함없다고 서로 보듬어주고 배려하고
존중해주고 끈임없이 사랑을 베풀고 살겁니다
남편 ~~~~사랑해 늘 건강하고 지금처럼 살자구
창동에서 최인숙
신청곡 :;어니언스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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