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듣기만 하다 오늘 사연 드립니다.
어제 200회 맞이한거 축하를 못드렸네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박용화님 예전에 유리상자 멤버셨나요?
제가 40대중반이긴한데, 혹 아니면 어쩌지?
큰애 기말시험기간인데, 속터집니다.
시험공부하라고 하면 피곤해서 못하겠다고하고 학원에서 다 한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잔소리를 했는데, 제 속만 상해요.
게다가 멋은 얼마나 많이 부리는지, 제가 돌 지경입니다.
엄마가 말하면 좀 들어야되는데, 또 똑같은 잔소리라고 되받아치죠
초등생때 공부습관을 잘 잡았어야 했는데, 그게 후회막심입니다.
그러니 제가 막 짜증나고 미워지고 그러기도 해요
시험은 정정당당한거잖아요. 실력테스트가 꼭 있어야한다고 전 생각하는데,
우리아인 왜 시험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말도 않되는 소릴하고.........
* 신청곡 :윤시내의 공부합시다 란 노래가 있던 것 같은데,
그걸 틀어주세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은 지금도 아이들과 공부전쟁을 하고 있어요
그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또다시 똑같이 그럴텐데....
답답한 일요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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