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생일을축하해주세요~~
정경선
2012.11.21
조회 36
안녕하세요?
11월의 끝자락도 얼마남지 않은 오늘 저의 남자(오빠) 생일을 축하하기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즘 어깨가 축쳐져있는 당신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회사사정이 좋지가 않아 얼마전 회사를 내놓고 왔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정말 밥을 먹어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내가 해줄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현실이 정말 답답했어요.. 세상이 원망스럽더군요..
오빠! 그래도 우린 젊잖아요, 젊음이 있기에 앞으로 뭐든지 헤쳐나갈수도 있구요,
항상 미안하구요, 고맙구요,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 이 노래 듣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신청곡 : 양희은 당신만있어준다면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