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cbs 고정 청취자 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사연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2, 중1 아들만 둘인 엄마입니다.
지금 한창 사춘기인 아들들이 초등학교때 몇개월 배웠던 기타를 다시 들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잘 몰라서 학원에서 권해주는 클래식 기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없는돈에 저렴한 기타까지 사주면 가르쳤는데 지금은 통기타를 치고 싶다고 합니다.
클래식 기타는 악보를 구하기도 힘들고 배우지 않으면 치기 힘들다면서..
그래서 집에 있는 기타를 치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두 기타는 다른 거라며 엄마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방으로 확 들어가 버렸습니다.
클래식 기타와 통기타는 줄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럼 줄만 갈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애들이 저한테 화를 내는지 ㅠㅠ
제가 무식한건가요? 좀 알려주세요.. 애들한테 아는척좀 하게요ㅠㅠ
그리고 신청곡 있는데요.. 송창식의 나의 기타이야기부탁드립니다.
우연히 노래를 들었는데 눈물이 날말큼 노래가 좋더군요..
박승화 짱^^ (여자연기 너무 재밌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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