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그때! 그래도 감사^^
최혜련
2012.11.24
조회 46
어제, 문자가 한통~
"택배는 경비실에 맡겼습니다"우체국집배원..
구매한 물건이 없는데..
궁금함을 참고 퇴근,,,아니~
생각지도 못한 박가속의 선물...
11/7 노래신청하고 목빼고 기다렸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했었죠~
하필 그때 신청곡이 나올줄이야 ㅠㅠ
저 개성에 있었거든요...출장으로
핸폰은 고사하고 신문도 반입이 안되는지라
'고립무원' 그 자체거든요~
그래도 감사했습니다
내사연과 노래로 유년의 추억을 떠올린 분들이 계실 테니까요^^
오늘은 종일 집에서 애보기하는데...
가능하시다면 그때 그노래 박가속에서 다시 듣고 십네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유년시절의 기행'

늘 고맙습니다
나른한 오후를 따뜻하게 채워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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