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선물
송현자
2012.11.29
조회 35
어젠 제 생일이였습니다.
6학년 아들녀석이 엄마 생일인데 용돈이 없다면서...
재활용통에 가서 가방하나 주워서 선물이라며!
명품가방처럼 생겼다며!
건네 줬어요...휴!!!!엄마를 뭘로보구...
버릴려 했는데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거실에 그냥 두고 보고만 있네요..ㅋㅋㅋㅋ
노승훈!!!짜샤^^내가 널 낳았다♥
사랑한다 아들~~~

이문세의
행복한 사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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