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와 인연을맺은지 5년이되어가네요...긴시간동안 듣기만하고 참여하지못하는 소심함에 항상 망설이기만했습니다...승화오라버니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으며 아이들 간식을 챙기고있는데 라디오의 고수가 되라는 말씀이 어찌나 크게들리던지...항상 글재주가없어서 글한번쓰지못했거든요
힘을내어 글 적어봅니다.
전 남편 그리고 시부모님과 12년을 함께했습니다 얼마전 분가를하게되었는데 항상 함께하다보니 마음 한켠이 허전하네요...
더욱마음이 허전한건 삼일동안있을 제 가족행사입니다~29일 오늘은 큰아들의 8번째 생일이고 30일은 부모님39주년 결혼기념일이고 다음날인 12월1일은 저희 부부 10주년 결혼 기념일입니다. 케잌하나로 삼일동안 서로를 축하해주며 행복해했는데 처음으로 멀리서 챙기려니 마음이 ...
그래도 저희부부가 12년동안 단한번의 외출이 승화오라버니 공연장이었는데
라디오 고수가 될수있는 첫번째기회를 승화오라버니께서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기쁘네요~저희 가족이 항상 지금처럼 행복할수있게 축하해주시구요~
멀리서나마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축하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큰아들원영아~ 생일 축하하고 의젓하게 잘자라줘서 고맙고
사랑하는 남편 명윤씨~고마워요 사랑해줘서^^
신청곡은 노사연의 사랑 부탁드려요
승화오라버니~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나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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