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기대 했었는데 방금 창문을 여니

소리없이 눈이 오고 있었네요.

어릴적 제가 살던 강원도 철원은 물맑고 공기좋은 곳이라

눈을 먹어도 될만큼 청정지역이라 눈이오면 눈을 맞고 눈을 입벌리고

받아 먹기도 했었던 추억을 떠올리며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

듣고 싶어요.

나이는 4학년 7반이지만 아직도 소녀의 감성을 지니고 있는 제가

첫눈 오는 날에 꼭 듣고싶은 노래 라이브로 신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