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와 김장
이서희
2012.11.30
조회 32
50대 후반맛벌이 직장인입니다.
직장생활로 으례히 이나이에도 매년 김장은 당연히 친정엄마가 해주는걸로 여기고 삽니다.
한해가 갈때마다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친정어머니는 건강이 안좋져서 걱정입니다.
오늘따라 김장김치를 먹으면서 친정엄마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옵니다.
그래도 내친구들중에서 이제나이가있어서 그런지 친정부모님들이 많이 안계셔서어떤친구는 나를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또 이나이에 친정집 대문에 들어서며 엄마~~~하고 부를때면 얼마나 행복한지모릅니다. 친정어머니가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 학창시절에 많이 듣던 이수미에 여고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꼭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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