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옆집아들, 친구아들 일인줄 알았는데...
전명숙
2012.12.04
조회 40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관계자님 안녕하세요?
옆집과 친구를 통해서 아들군대간다는말은 들었는데 어느새 우리아이가
논산훈련소에 입소하는날이 다가왔네요
군대에서 더 잘먹을걸 알면서도 제마음은 고기를 먹이고싶어 훈련소옆
소불고기집에가서 먹고싶은만큼 먹으라고 했더니 말도별로 하지않고
1인분 겨우먹더라구요. 점심식사후 훈련소내부 구경하느라 안으로
들어가니 연무회관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의 긴장을 풀어주기위해
군악대음악회를열어 주시더라구요
웃찾사 개그맨중의 한분이 현역에있어 사회를 보셨는데 박상철님의 무조건
보라빛향기외 신나는가요와 팝송에맞춰 백댄서까지 마치 콘서트장을
연상케했답니다
부대내에서는 외부에 전화를 못하게하지만 노래자랑해서 잘하는 분들께
부모님의 음성을 들을 수있도록 전화카드를 준다고하니 많은분들이 신청
을 하더라구요 다들 노래솜씨가 그저그랬는데 자그마한키에 귀엽게생긴
아이가부른 하하의 키작은 꼬마이야기가 4일이지난 지금도 귓가를
맴도네요
<신청곡 >
하하 "키작은 꼬마이야기"
오늘처럼 추운날씨에 따뜻한커피한잔생각나는
노고지리 "찻잔"
너무 조용한 유익종씨의 콘서트에 눈치없이 형광봉을 팔러갔다가
한개도 못팔고 돌아오며 받은 팜플렛에 실려있던
유익종님 "이연"
내일 눈이 많이오고 날씨가 추워진다고하네요 추운날엔 목도리 장갑은 필
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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