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 Re: 북한산 일출
김인길
2012.12.08
조회 47
오늘 정말 대박입니다..!!^^
난생처음 라디오 회원가입해서 진짜 첨으로 사연과 신청곡을 올린건데..
올리고 나서 베프 용석친구에게 카톡으로 혹시 모르니 청취할수 있음 해보라고 했어요...
ㅋㅋ 4시가 지나고~~~ 용석친구 카톡으로 "나왔니?" 하고 묻길래..
아니~~ ㅋㅋ 카톡답장을 하는 순간 박상민의 해바라기가 사연도 없이
흘러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어~!? 이거, 내 신청곡인데..? 야~ 신청곡나온다~~" 했지요...ㅋㅋ
사연을 안읽어주셔서 이곡이 맞나?? 하고 의문을 날리던 그 때....ㅋㅋㅋ
사연 소개가 늦었다며 들려오는 형님? 의 멋진 목.소.리. ㅋㅋ
오늘 넘.. 좋은 일들이 많네요.. 정말 감사, 또 감사합니다..
베프 용석친구가 내년 1월초에 해외로 발령이 나서 출국을 하거든요...
용석친구가 방송나오자 마자 전화가 와서 미칠듯이 서로 웃으며..대박이라고 기뻐했는데.. 아마 해외로 오래도록 출장가는 용석친구에게 조그마한
선물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참여는 잘 못하고 있지만.. 매일 즐겁게 청취하고 있습니다.. ^^ 감사~
박승화 (유리상자)(yuripark)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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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사연 소개 되셨어요...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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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길(ingil7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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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이른 아침에 베프 용석이와 하얗게 눈덮인 북한산에 올라 맑은 하늘에 떠오르는 멋진 일출을 보며 새로운 각오를 하며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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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때 베프 용석이와 "첫손"이라는 산악회를 만들어 북한산에 단둘이서 올라왔던 기억이 나는군요.. 벌써 20년이 훌쩍지난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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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프 용석이가 좋아하는 노래 박상민의 해바라기 or 멀어져간 사람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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