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모임이 있어 나가야하는 관계로,,,미리 글 올려보아요^^
저 오늘 죽을뻔 했거든요ㅠㅠ .
생각할수록 다행이다 싶어서,,,
모임에 필요한 선물 사러 12시쯤 백화점에 갔어요.
화장실에 들어갔는데,,청소하시는 분이 걸레질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물끼는 없었는데,,,,
그 순간!! 쭉~~~~~ 일자 벌리기라도 하듯이 미끄러지면서
벽에 머리를 꽝!!! 주변에 계신분들이 괜찮으냐고,,모이시는데,,,
아픈것 보다도 눈을 떠야하나?,,,,어쩌지,,,,? 하는 생각에
얼른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 버렸어요.
일을 다보고 나올때까지도 안가시고 걱정해주시던 아주머니,,청소하시는분,,아까는 챙피해서 그냥 나와버렸는데,,,,걱정해주셔서~~감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모서리에 부딪치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승화님 보러,아니 목소리들으러 살아 돌아왔어요. ㅎㅎㅎㅎ
조정현 "슬픈바다" 꼭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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