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아주 우연히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듣게 되었답니다.물론 제 취향에 맞는 노래와 사연..너무 좋았구요^^ 하루,이틀 듣다보니 어느 샌가 박 승화님에 중독되어 버렸어요.하루라도 안들으면 금단현상까지 보이고^^ 그렇게 좋아하는 방송이지만...딱히 참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못했습니다.왜냐하면 항상 제가 신청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노래가 마구마구 흘러나왔으니까요..그러다 나도 한번 참여해 볼까???하는 생각이 슬며시 들어 홈페이지에 들어와 이렇게 용기를 내 사연을 올려봅니다.
학창시절에는 곧잘 사연도 보내고,좋아하는 노래 신청도 했었는데..언제부턴가 라디오듣기보다는 텔레비전 보기를 즐겨하게 되었답니다.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는 두시간 동안 청취자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해주는 프로그램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사연을 올리다보니 소녀처럼 부끄럽네요.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올린 사연이 채택이 되어야 신청곡이 나올텐데.....제게 그런 행운이 올까요?
추억속..학창시절의 단발머리 소녀가 되어
'조용필의 단발머리' 신청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