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을 보냅니다.
1991년 12월12일, 눈이 날리는 날.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 남편(이현수)과 결혼을 했습니다.
울 남편에게 오늘 이자리를 빌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늘 한마음으로 이해하고 사랑해주는 자기야.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93.9~~~`
고맙습니다....^^

결혼 20주년 축하해주세요....^^
박일옥
201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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