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님. 먼저 CBS음악FM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저희 세째언니인 강신미언니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도 사연을 보냈더니 감사하게도 소개해 주셔서 언니가 너무너무 좋아했답니다. 언니는 중곡동 제일시장앞에서 별미떡집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작년에도 언니 생일과 함께 언니네 떡집을 소개해 주셔서 덕분에 많은 광고도 되었답니다. 방금전 언니에게 생일축하 문자메세지를 보냈더니 오늘도 역시나 이른 새벽부터 떡을 만드느라 미역국도 먹지 못하고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늦은 나이에 떡집을 개업해 힘겨워 하면서도 아플때마저도 쉬지 못하고 늘 열심히 일하는 언니와 형부네 별미떡집이 꼭 대박날 수 있도록 승화님의 힘찬 기도 함께 불어 넣어서 언니의 생일을 꼭 좀 축하해 주세요. 제가 하루종일 멋진 음악으로 귀를 행복하게 해 주는 cbs93.9를 저희 7명의 형제들에게 마구마구 홍보한 까닭에 아마 방송이 나가면 여기저기서 행복한 표정을 지을 가족들이 귀를 쫑긋 세우고 엄청 좋아할 거예요. 꼭 소개 부탁드려요^.^
그리고 축하곡으로 겨울아이도 꼭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