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미국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중요한날 꼼꼼하게 요것 조것 탁월한 생각으로 마음 정하고 올해는 한번도 입어보지 않았던 코트 입고 장잡착용하고 얼음판에 넘어져도 괜찬을정도로 입고 투표하러 투표장에 도착했더니 줄이 50미터는 넘을 정도로 길게 서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추워서 인지 눈물도 콧물도 흐러네요. 휴지로 닦았더니 얼굴에 휴지가 묻었는지 앞에 계신 분이 닦아주시네요.
나이탓인지 조금은 창피했지만 그래도 나의 한표가 소중합니다.
그래서 창피함도 무릅쓰고 아시는분 만나면 투표하시러 오셨서요 인사도 나누고 서민들의 삶이 향상되는 귀하신 분이 대통령이 되셨으면 합니다.
유익종-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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