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차가워지고 한기가 얼굴을 스치면 지난해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후회로 더욱 가슴이 무너지는 철없는 막내입니다.
살아생전에 무뚝뚝하고 차가우셨던 울아버지.
게다가경제력조차 힘드셨던 내아버지.
그래서 이못난 막내딸 원망도 많았는데 그러나, 그러나
너무나 큰 유산을 남겨주셨다는걸. 이제사 깨달았읍니다
부모는 영원히 제곁에계시는줄알았는데 떠날수있다는걸
내손에 닿을수없는곳에 가신다는걸
아버지 가신뒤에 절감하게되어.
아직 제곁에 계시는 엄마의 소중함을 이제라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아버지! 정말 감사해요! 이 못난 딸 이말밖에...
음악부탁해요 아버지 인순이
너를 토하고 토해내도 박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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