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님 반갑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띠동갑스승님과 제자들의 초등동창송년모임을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덕분에 잘마쳤습니다.
선생님께서는 119를 (한가지슬로 일차만 아홉시전에 끝내자고)외치셨지만,
분위기에 어우러져 2, 3, 11(두가지술로 삼차까지 열한시에)로 그래도 건전하게 내년을 기약하며 잘마쳤습니다. 김종환님의 존재의이유를 듣고싶습니다.
p/s 동창모임중에 제가 CBS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홍보많이하고왔답니다. 특히 청바지와통기타 코너...선생님께선 동창회에대한 사연을 인쇄해오셔서 친구들에게 읽어주시고 화기애애한 한때를 보냈답니다.
CBS 개국17주년 생일 축하합니다. 승승장구하세요.
**기타에 취미붙인 사춘기아들에게 통기타 꼭 선물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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