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입대, 사춘기 딸의 속썩임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남편이
승진을 했다는 소식이 오네요.
항상 힘들다는 말만 되풀이하던 요즘이었는데 남편의 승진 소식에
제가 살고픈 희망이 생기네요.
항상 열심히 사는 남편에게 좋은 선물 주시면 안될까요?...
제 맘을 선물로 대신하고 싶어 사연보냅니다.
"자기야 고마워, 살 용기를 줘서..."
신청곡 윤도현의 사랑투.
목동에서 김선숙드림

남편의 승진을 축하해 주세요!!
김선숙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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