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해 주세요~
김지향
2013.01.03
조회 44
안녕하세요^^ 오늘 1월 8일은 아주 특별한 날 입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다리 인공관절 수술을 하시고 퇴원을 하셔서 저희집에 오신 날입니다^^ 할머니께서는 다리가 다 나을때까지 밖을 나가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 베란다에 있는 화분을 보시며 물을 주신다고 합니다^^ 저희집에는 tv도 채널이 별로없으니 할머니께서는 엄마와 함께 라디오를 들으시며 이 추운날씨에서도 쑥쑥 크는 화분들을 보며 수술할때 힘들었던 점을 생각 하시며 계실 것 입니다^^
저는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손녀딸 입니다~ 오늘도 저에게 "열심히 일하고와"하셨던 할머니에게 시골에 계실때도 항상 꽃, 식물을 키우는걸 좋아하셨던 할머니를 위해 꽃 바구니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할머니 싸랑합니다~ 저 지향이에요^^ 다리 얼른 나으시고 힘내세요~ 얼른 같이 놀러도 가고 해야죠~싸랑해용


신청곡은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노래 신청합니다!
개나리처녀 또는 울고넘는박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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