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형님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온 세상이 모두가 즐거운날임엔 분명하지만 ,슬프게도 어머니께서 건강이
좋아지실 기미가 안 보이자 공기 좋은곳으로 한달전 요양을 가셨는데,
모두들 크리스마스고 년말이 다가오자 가족분들이 오셔서 많이 모사고가
제 어머니만 혼자 남으신 모양입니다.
이런날,어렸을적엔 어머니께서 많은 추억을 남겨 주셔서 지금도 생각나는
추억들이 많은것을 보면 "어린시절을 가진다는것은 하나의 삶을 살기전에
많은 삶을 산다는 것이다:라는 글귀를 본것이 정말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원기소 라든가,만화 잡지라든가 로봇 장난감이라든가 모두가 어머니가
선물주신것을 알면서도 산타 할아버지가 주신걸로 기억 하고 있는것을
알면서도 전 이런날 직장관계로 바쁘다고 전화로만 인사하고 끊고나니
마음이 안좋아 승화형님께 위로를 부탁 드립니다.
어머니 건강을 정말 염려한다구요,혼자서 그 산속에 계신 어머니는
혼자있으니 고요하고 생각할것도 많고 조용해서 좋으시다 하지만 겉으로만
강하신척 하는 어머니 정말 제가 많이 아주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년말에 모시러 갈테니 조금만 외롭게 계시라구요,오늘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노래 신청하고,전화 드릴랍니다.
전화세 걱정 마시고 스마트폰으로 들으시라고요....부탁 드리고 선곡 꼭.
신청곡:::송창식의 상아의 노래 입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