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한해 쭉~~~~돌아보니 어렵고 힘든일의 연속이었던 한해라고 생각됩니다.먼저 결혼후 지금까지 저축해왔던 전재산을 지인에게 투자했다 일주일만에사기를 당하며 어렵사리 장만했던 우리집까지 눈물을 흘리며 팔아야 했고 어려워진가정형편 때문에 아내와 자주 말다툼을 하게되고 설상가상 건강까지 안좋아져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게 되고 아이들 학원조차 보내기 힘든 상황에 아내는결혼 15년만에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정말 정신없던 한해였습니다.
물론 건강이 완쾌된건 아니지만 내년엔 우리가정 예전처럼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서로 상대방의 일을 내일처럼 도와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우리가족웃으며 한해를 맞이할수 있을 겁니다.
아내와 연초에 좋은 공연 보며 올 한해를 계획하고 싶습니다.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