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의 발걸음 걸어봅니다.
이세진
2013.01.07
조회 28
사뭇그때가 그리워 들쳐보면 하루하루가 다생각나게 합니다.
너무좋아했던 반친구에게 말못할 말을 거기에 다써놨는데 지금 읽어보면 유치하다 싶을정도..
그녀를 보고있으면 천사같다던지.하루가 충천된다던지.
그녀에게 말을걸었고, 무슨대화를 했는지도 자세히 적었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친구들한테 저에관한 얘기도 물어봤다고
자세히도 적어놨네요.손발이 오글 오글 그래도 때묻지않고
순수했던 마음이 지금은 더그리워지네요.
고백한날의 과정 하루하루 즐거웠던 날 그리고 아픔,
헤어진날 힘들었던 나의 힘들었던 모습,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렸던 음악이 방안가득 울음과 뒤엉켜던
그날을 글로 써있죠.
눈물자국에 당시 들렸던 가사적으면서 써갔던 그 다이어리
드라마의 각본처럼 한장면 한장면이 생각나게 만드는 다이어리 여러분도 한번 써보세요!!

에메랄드캐슬 - 발걸음(그때 라디오에서 들렸던 노래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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