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를넘어서면서 생각나는건 아버지의모습이네요.
살면서 제대로못해봤던대화도 해 보고싶고 따뜻한 사랑도받아보고싶은
마음이 왜 이렇게 나이를 먹으면서 드는걸까요 ?
저는 두아들의엄마인 주부이지만 가끔은 남편에게 아이들과함께 밥상을
자주하는시간을 갖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출세를해도 가족간의 행복이 없다면 인생이 허해지는것 같더라구요 .
제가 어렸을때에는 식구들이 많다보니 먹고살기가바빠서 사랑같은것을 많이 배우지못하고 받지못했어도 마음만은 따뜻했던 우리아버지
너무나 일찍돌아가셔서 요즘엔 더 그리워지고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아버지 오늘만큼은 제마음속에서 아버지를 간직해보고싶네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신청곡 ~~아버지의의자.....정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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