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님의 통키타 라이브공연 너무 좋아하는 가요속으로 애청자입니다
내일은 음력으로 엄마 생신이고 양력으론 딸아이 생일입니다
매년 생신이 비슷했었는데 올해는 같은날 이어서 같이 생신파티를 해야겠어요
엄마는 워낙 허리도 아프신데다 올해는 이사 하시느라고 이사하기 한달전
부터 이것 저것 정리하시느라 구부러진 허리 더 구부러지고 오래 동안 정말 기어서 다니실 정도로 많이 힘들어 하셨거든요
아주 먼거리는 아니지만 직장 다니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특히나 이사하시던날 가서 도와드리지 못하고 한참후에나 뵈었더니 얼굴이 반쪽이 되셨더군요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다행히 착한 올케가 근처에 살고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보살펴 드리니 어찌나 감사한지요
내일은 하루 휴가내어 딸아이랑 떡케익 사가지고 생신파티 해드리고 목욕탕에 모시고 가서 시원하게 때도 밀어 들여야 겠어요
어떤 책엔가 부모님 해드릴 것 절대 미루지 말고 지금 해드리라고
지금이 제일 중요하다고...
나중엔 안계시니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찾아뵙고 부지런히 효도해야겠어요
승화님도 생신 축하해주실거죠?
겨울아이 신청합니다
혹시나 사연이 채택되면 백화점 상품권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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