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한지 어느새233일째 부대에서 처음맞이하는 아들에 21번째 생일날이네요 ..미역국은 먹었는지 잠은잘 잤는지 춥지않은지 ..아들이염려되는 추운겨울아침을 맞이하며 전역하는 날까지 앞으로 d-418일 까지 건강하게 무탈하게 선임후임동기들과즐겁게 생활했으면 하는마음만 간절합니다 ..
더 멋진 모습으로 늠름하게 사나이가 되어서 엄마 앞에 올거라 생각합니다
.군복무중인 아들 김영기 일병의 생일을 축하하고 사랑한다 ...아들의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신청곡 이종영 겨울아이 ..녹색지대 준비없는이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