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해병이 생일입니당 축하해주세요. ^^
박계영
2013.01.08
조회 32
승화씨~~
지난번 청바지와 통기타 사연에 '1998년 IMF악몽'이란 글내용 혹시 기억하시는지요?

거기에 아빠 대신 자기가 가장 노릇하겠다고 했던 기특한 우리 아들이 해병대 복무 중 휴가 나왔어요. 마침 휴가 기간인 내일이 생일이에요.

부쩍 남자다워진 우리 아들 생일 축하해주세요. 그 꼬마가 24살의 건장한 청년이 되었네요.
이젠 구걸하지 않아도 엄마를 충분히 부양할 수 있겠죠? ㅋㅋ

다정하고 멋진 울 아들 김진엽 24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우리 아들이 군장병들이 다 그렇듯 소녀시대를 좋아해요.
이번에 새로 나온 'I got a boy' 부탁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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