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행시
브/라더스만 선호하던 시절에 큰아버지가
남동생 에게만 청바지를 사다주셨다
루/이뷔통 만큼이나 아끼며 안입는청바지를 에라 모르겠다고
내가 입었다
진/자로내게 맞춘거같이 꼭맞아서
뛸듯이 기뻤다
청/바지를 입고 학교에가니 다들 부러운 시선으로 나를 쳐다 보았다
그야말로 선망의대상이었다
바/닷물색갈처럼 파랗던 브루진은 사라지고 없지만
지/꺼라고 내노라던 내동생 지금은 베트남에서 살만하니
2월안에 완전히 들어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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