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라디오를 듣는 애청자입니다
저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이구요.
장모님이 편찮으셔서 겨우내내 우리집에 와 계십니다.
소화도 잘 못하시고, 모든것이 쇠하셔서 그런지
허리는 점점 굽어지시고
이래저래 소박하시고, 정신은 올곧으시답니다.
저는 장모님 앞에서 스스럼없이 농담도 하고
그러고 삽니다. 장모님도 저를 귀여워 해 주시구요.
우리 아이들도 좁지만 할머니와 어울려 사는 모습을 보면
가족같아 정말 좋습니다.
장모님을 위해 한곡 신청합니다
요즘 이노래가 참 재밌어요.
** 신청곡
김국환 - 뚜비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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