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승화씨!
스마트폰으로만듣다가 인터넷레인보우로는 처음글쓰네요
날이많이풀어진것같아 한결맘이놓이는 금요일오후에요
내일은 일년만의 가족상봉(?) 이있는날이거든요
친정엄마 79번째 생신을맞아 전국에있는 가족들이대전으로모임답니다
엄마는 1남 3녀를두셨어요 4년전까지만해도 딸둘이 대전에엄마랑같이살았는데 제가 인천으로이사오면서 큰언니는 부산 작은언니는 대전 공교롭게도 작은형부마저 올봄 거제도로 사업차가시면서주말부부하고요 저는인천 에고 친정식구들이 한번만날라면 큰맘먹고 일년에한번정도밖에못본답니다
세월이흐를수록 점점늙어가시는 엄마를보면 저희형제를비롯 손주손녀 다모여서 따뜻한밥한끼할수있는시간이 효도인것같아요
이런생각하면 저도모르게 맘이짠합니다
일기예보를보니 내일중부지방에 눈이조금온다고하는데 걱정이네요
무사히 다들도착해서 일년동안못본 얼굴들빨리보고싶네요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시고요^^
신청곡 서영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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