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선곡능력을 보여주세요! 선곡되신 모든분들께 선물을 드립니다~~ 가요속으로......ㅡ,.ㅡ;;;
며칠째 계속 이런 답 메시지만 받았습니다.
한달동안 병원에 누워계셨던 엄마께 노래선물도 이런 답글로, '글구 이사한 동생집가서도 같은 답글로,
그리고 선곡된 노래 듣다 보고 싶은 남편과 함께 불렀던 노래 신청했을때도
한결같은 답...........왕짱납니다.....
장문의 긴글은 백원~~~인데 말입니다.
돈을 떠나, 오랜 가요속 가족으로.....완존 배신 당한느낌.....흥~~~~
오늘은 토욜~~~
오늘도 보내려다, 이렇게 긴글을 보내고 같은 답메시지를 받는다면
라디오를 폭발 시켜버릴수도 있을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길고 긴 글을 남깁니다.
쫌 있다 다시 엄마께 문안갑니다.
다시한번 가요속 광, 왕팬임을 자청하면서 신청한 노래가 나올거라고 큰소리 뻥!!뻥~~칠 예정 인데 말입니다.
즐거운 토요일이 될수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신청곡 다시한번 요청 드립니다.
울엄마 80회 생신도 병원에서 보내셨는데,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선물 꼬옥~~~~들려주시기 부탁드립니다.
1. 알뜰한 당신(황금심 요즘 버전으로 부른거 안됩니다)
2. 동백아가씨(울 엄마 이미자씨 광팬이었습니다)
3. 봄날은 간다.....
무지하게 많은 곡들이 있지만, 요렇게만 요약 하겠습니다.
울엄마 함자는 변 영식씨 입니다.
라디오에서 당신 이름이 불려진다면 정말 놀라면서 기뻐하실겁니다.
평생 남자 이름같다 싫어하셨지만이요.
그리고 변영식씨를 울 독수리 오남매가 무쟈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요.
감사합니다. ^*^
해피뉴~~~이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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