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선곡의 힘이 이리도 대단한지,,두시간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어찌나 편하고 좋은지 몰라요..
그런데 인간이기에 약간의 욕심이 드는것은 슴길수가 없네요..내가 신청한 음악이 나온다면 얼마나 가슴이 콩닥 거릴까 하고요,
이시간에는 요양원에 계시는 친정엄마를 만나고 오는길일것 같네요.지하철안에서 이어폰 끼고 조용히 음악을 들으렵니다.
신청곡이 나오지 않아도 미워하지 않으렵니다.
꼭 듣고픈 노래,,허영란-날개,,바비킴-소나무,,장원-미워하지 않으리.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