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혼자 일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박가속 으로 사연은 처음 참여해 보아요.
승화형님 처음 방송하실때 재밌을까?반심반의 했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위로 올라가고 그러더라고요^^
가끔씩?뜻하지 않은곳에서 빵 터지기도 하고, 그냥 조금 싱거운 듯 한 담백한 웃음이 있어 더 좋네요.
그리고 fm pops한동준님이 승화씨가 정말 남자답다고 말하곤 하시던데,
듣다보면 정말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뭔가 느긋하고 농담에도 여유가 느껴져요^^
오늘 홈페이지 처음 들어와 봤는데,얼굴도 엄청 미남이시네요?^^
그냥 좀 털털하게 생기셨을줄 알았는데^^
아이쿠,서론이 너무 길죠.
사실은 1월15일이 제 생일이예요.
헌데 아쉽게도 전 아직 솔로에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한 마디가 '사랑' 이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연애가 저에겐 매우매우 어려운 일이네요^^
해서,특별히 제 생일을 축하해줄만한 그 한사람이 없네요.
그래서 저 혼자 축하사연 올려 봅니다.
그리고 정말 쑥스럽지만,
주시는 선물들 중에 일렉기타 선물이 있던데,뭘 해야 받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20년 넘게 치고 있는 기타가 있는데,기타는 세월 따라 망가지고
낡았는데, 실력은 그때랑 똑~ 같아요^^;;
새 기타는 실력이 늘면 그때 좋은것으로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실력은 않늘고 기타는 다 낡아 버렸네요.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라디오와 음악,기타 치는 일로 즐거움을 삼습니다.
참,승화형님은 기타도 잘 치시고 노래도 잘 하시고,정말 부럽고 멋지십니다.
매일 라이브로 음악 들려주시는 것도 너무 좋고 대단하시단 생각 들어요.^^
제 사연이 전달이 될지도,이런식으로 선물을 막무가내로 부탁드려도
되는지도 모르겠지만,cbs 애청자로서,박가속의 숨은 애청자로서 신청해
봅니다.^^
항상 저에게 힘과 웃음을 선물해 주시는 박가속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승화형님도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 건강한 웃음 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신청곡은 승화형님 유리상자의 신곡 '짝' 신청합니다.
맞죠?제목..옛 생각도 나고 듣기도 편안해서 좋아요^^
처음 참석 했으니 앞으로 종종 사연,신청곡 올려볼게요^^
선곡이 너무 좋아서 특별히 신청곡을 보내지 않아도 잘 듣네요^^;;
그럼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모두들 좋은하루 보내셔요^^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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