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련한 기억에....
강소형
2013.01.12
조회 30
안녕하세요?
박승화씨!!!
폭풍 같은 십대 후반과 이십대를 지나며 들었던 노래들을 매일 매일 만찬을 즐기듯이 듣고 있답니다.
오늘은 어떤 노래가 나올까? 기대를 하고,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누군가가 신청을 해서 나오면 저 사람도 내 마음 같은가보다 하는 마음으로 듣고 한답니다.

그런데, 박승화씨 방송을 들으면서 쪼끔 아주 쪼금 슬퍼지기도 해요.
왜냐구요?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가 팍팍 휴~~~
그런데, 또 좋은건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곱씹을 수 있는 추억이 선물로 주어졌다는 것이죠.
나이 먹는 것이 슬프고 안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승화씨도 동감하시나요???

그 동안 듣기만 하고 글을 올릴 용기는 내지 못했는데 드뎌 시작했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오늘 레인보우도 깔았답니다.
바로바로 사연 띄우고 노래 신청할려구요.
신청곡 자주 틀어주셔야 해요!!!
저 1학년이예요.ㅋㅋ

신청곡
박강성 " 문 밖에 있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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