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승화씨!!!
폭풍 같은 십대 후반과 이십대를 지나며 들었던 노래들을 매일 매일 만찬을 즐기듯이 듣고 있답니다.
오늘은 어떤 노래가 나올까? 기대를 하고,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누군가가 신청을 해서 나오면 저 사람도 내 마음 같은가보다 하는 마음으로 듣고 한답니다.
그런데, 박승화씨 방송을 들으면서 쪼끔 아주 쪼금 슬퍼지기도 해요.
왜냐구요?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가 팍팍 휴~~~
그런데, 또 좋은건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곱씹을 수 있는 추억이 선물로 주어졌다는 것이죠.
나이 먹는 것이 슬프고 안좋은 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승화씨도 동감하시나요???
그 동안 듣기만 하고 글을 올릴 용기는 내지 못했는데 드뎌 시작했답니다.
앞으로 자주 뵈요.
오늘 레인보우도 깔았답니다.
바로바로 사연 띄우고 노래 신청할려구요.
신청곡 자주 틀어주셔야 해요!!!
저 1학년이예요.ㅋㅋ
신청곡
박강성 " 문 밖에 있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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