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인가 귀에 이어폰을 끼고 출 퇴근하시는 팀장님이
빨리 점심을 드시고 이어폰을 끼고 흥얼흥얼....
그 소리에 우리가 웃었더니 겸연쩍어하시며 하시는 말씀.
"들렸어요? 조용조용 연습했는데....., 사실은 내일 모레가 결혼기념일이라
사모님께 들려드릴려고 맹연습 중이라는 ....
사무실에선 엄격하시고 호랑이신데 사모님께 사랑받으시려 하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귀여우시더라구요.
승화씨, 저희 팀장님 부부께 좋은 결혼기념일 선물 드리고 싶네요.
이 기회로 저도 팀장님께 점수 좀 따려구요....
신청곡 : 컬투의 사랑한다 사랑해
목동에서 김선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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